올여름 화제의 첩보 스릴러 드라마 〈버터플라이〉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대니얼 대 킴 주연, tvN과 아마존 프라임이 함께 선보이는 작품으로, 첩보 액션과 가족 드라마가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방영일정, 출연진, 줄거리, OST, 제작 비하인드, 결말 해석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보겠습니다.

드라마 버터플라이 방영일정 & 시청 방법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2025년 8월 13일 글로벌 공개
- 한국 tvN: 2025년 8월 22일 첫 방송 (매주 금•토 오후 10:45)
- 총 6부작으로 시즌 1이 완결되며, 열린 결말 덕분에 시즌 2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다시보기는 프라임 비디오 또는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출연진 & 캐릭터 소개
- 대니얼 대 킴 (David Jung 역): 과거 죽은 척하고 한국에 숨어 사는 전직 미국 정보요원
- 레이나 하디스티 (Rebecca 역): 비밀 조직의 암살자로, 데이비드를 제거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음
- 김태희, 박해수, 김지훈, 성동일: 주요 한국 배우로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함
- 파이퍼 페라보: 해외 배우로 등장, 국제적인 첩보극 분위기를 살림
특히 데이비드와 레베카가 부녀 관계라는 점이 드라마의 감정적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요 줄거리 요약
〈버터플라이〉는 첩보 스릴러 + 가족 드라마가 결합된 작품입니다.
- 9년 전, 미국 정보 요원 데이비드 정은 죽은 척 위장하고 한국에 숨어 들어옵니다.
- 그러나 비밀 조직 ‘Caddis’에서 암살 요원 레베카를 보내 그의 행적을 추적합니다.
- 레베카는 임무를 수행하려 하지만, 점차 그가 자신의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스파이물 특유의 추격전과 액션, 그리고 아버지와 딸 사이의 갈등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집니다.
OST & 음악
- 드라마의 트레일러 배경음악으로 BTS 제이홉의 ‘What If…’가 사용되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그 외에도 드라마의 긴장감을 살려주는 현대적인 스코어 OST가 삽입되어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제작 비하인드 & 흥미로운 포인트
- 대니얼 대 킴은 이번 작품에서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과 한국 제작진이 협업해 글로벌 감각을 담아냈으며, 서울 주요 로케이션 촬영도 큰 볼거리입니다.
- 원작은 동명의 그래픽 노블로, 드라마는 원작의 스토리를 각색해 좀 더 인간적인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결말 해석 & 시즌 2 전망
- 시즌 1은 아내 은주가 위기에 빠지고, 레베카의 행방이 불투명한 상태로 열린 결말을 맞습니다.
- 이런 구성은 시즌 2를 염두에 둔 장치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 현재 제작사 측에서는 시즌 2를 공식 확정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반응이 긍정적이라 2027년쯤 시즌 2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시청 포인트 정리
- 첩보 액션을 좋아한다면 → 화려한 추격전과 긴장감 있는 전투씬
- 가족 드라마에 관심 있다면 → 아버지와 딸의 갈등과 화해
- BTS 팬이라면 → 제이홉 OST 화제성
- 해외/한국 배우들의 협업을 보는 재미
마무리
드라마 〈버터플라이〉는 단순한 첩보 액션물이 아니라, 가족의 이야기를 깊게 담아낸 드라마입니다. 한국과 해외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낸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죠.
앞으로 시즌 2 제작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꾸준히 화제가 될 작품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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