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 공공임대주택 청약 FAQ

2025년 7월, 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10년 공공임대주택)이 청약 접수 일정(7월 9일~10일)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모집은 총 10세대 예비입주자 선정이며, 2028년 조기분양전환, 2033년 일반 분양전환 계획이 함께 언급되며 실입주자 중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실제 질문 기준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우선분양권, 청약통장 사용, 대출, 납입커트라인 등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FAQ)

예비입주자로 선정되어 입주한 경우, 분양전환 시 우선 분양권이 있나요?

네, 입주자 자격으로 거주 중인 경우 분양전환 시점에 우선분양권이 주어집니다. 다만, 입주하지 못하고 예비입주자 순번에서 대기만 하다가 계약 기회가 없었던 경우에는 분양권이 없습니다.

즉,

• 입주한 상태 = 우선분양 대상
• 입주 못한 상태(대기 중) = 해당 없음 (말 그대로 “꽝”)

청약신청하면 청약통장은 ‘사용한 걸로’ 되나요?

10년 공공임대는 청약통장의 조건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사용되며, 청약통장을 ‘소진’하지는 않습니다.

즉, 당첨되어 입주해도 청약통장은 유지됩니다. (민영분양과 달리 ‘사용했다’는 이력은 남지 않음)

임대보증금도 대출 가능한가요?

네, 가능은 합니다. 전세자금보증대출이나 임대보증금 대출 상품을 활용할 수 있는데, 단, 공공임대주택의 경우에는 해당 보증기관(KB국민은행, 주택금융공사 등)의 심사를 거쳐야 하며, 소득•신용 조건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가 달라집니다.

보통 보증금의 60~80%까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순위 내 경쟁 시, 당첨 커트라인(납입총액 기준)은 어느 정도일까요?

공공임대의 경우에도 1순위 내 경쟁 시, 저축총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가 결정되며, 특히 수도권 인기지역(예: 과천)은 상대적으로 커트라인이 높게 형성됩니다.

이번 S-7블록은 희소성 있는 물량(10세대)이라 납입총액 커트라인은 약 1,000만 원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유사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단지 기준으로도, 월 평균 10만 원 이상 × 8년 이상 납입자의 순위 진입 사례가 많았습니다.

단, 실제 커트라인은 경쟁률, 신청자 풀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참고 수준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질문 항목	핵심 요약
입주자 분양권	실제 입주자만 우선분양 대상 (대기자는 해당 없음)
청약통장 사용	‘사용한 것’으로 처리되지 않음 (조건확인 용도)
임대보증금 대출	가능하나 신용/소득 조건에 따라 상이
납입 커트라인	약 1,000만 원 이상 예상 (단지 희소성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