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결혼설에 휘말린 APR 김병훈 대표는 누구? 인스타 바로가기

APR 김병훈 대표의 창업 스토리와 APR 성장 비결, 인기 브랜드와 글로벌 전략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K-뷰티 혁신 CEO의 경영과 미래를 알아보세요.

창업과 경영 이야기

김병훈 대표(@byunghoon_victor_kim)는 198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창업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휴학을 결심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친구이자 공동 창업자인 이주광 씨와 함께 2014년 이노벤처스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창업에 나섰습니다.

APR(에이피알)은 초기에는 에이프릴스킨 브랜드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김병훈 대표의 전략적 리더십 덕분에 빠르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젊은 CEO로서 그는 도전과 혁신을 강조하며, 직원들에게도 자율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기 투자 단계에서는 CJ온스타일 등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높였고, 프리IPO 준비 과정에서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김병훈 대표의 스타트업 운영 팁은 “빠른 실행과 시장 피드백에 기반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와 제품

APR은 현재 에이프릴스킨, 메디큐브, 포멘트, 널디(NERDY), 글램디(Glam.D), 포토그레이(Photogrey) 등 총 6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병훈 대표는 특히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제품 라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는 메디큐브의 AGE-R 디바이스가 있으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APR은 젊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SNS와 인플루언서 협업, K-뷰티 트렌드를 적극 활용합니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대비한 브랜드 확장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재무•상장•주식

APR은 2024년 2월 코스피에 상장하며 국내 뷰티 업계에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IPO 당시 기업가치는 약 1조 원대로 평가되었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6조 원대로 올라 아모레퍼시픽을 뛰어넘는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연도별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매출 2,499억 원, 영업이익 480억 원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연매출 7,228억 원, 영업이익 1,227억 원, 순이익 1,07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김병훈 대표는 주주 관점에서도 안정적인 경영과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병행하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APR 주식은 꾸준한 성장성과 글로벌 확장 계획 덕분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략

김병훈 대표는 APR을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특히 미국의 Ulta Beauty에 메디큐브 제품 22종과 뷰티 디바이스를 입점시키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실적 기준 미국 매출은 7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6.5% 성장했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병훈 대표는 K-뷰티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꼽히며, 국제 전시회와 박람회 참여, 글로벌 PR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사회적 영향

김병훈 대표는 2025년 포니정 재단의 ‘For-The-Winner 상’을 수상하며 미래를 이끄는 혁신 리더로 인정받았습니다. 언론 인터뷰와 기사에서도 그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K-뷰티를 세계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스타 CEO로서 MZ세대와 청년 창업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개인 SNS와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젊은 창업가와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합니다. 또한 APR은 ESG와 사회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기업과 사회의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