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다 보면 “○○님이 회원님에게 퀵스냅을 공유했습니다” 라는 알림을 받은 분들, 꽤 있으실 거예요.
“퀵스냅이 뭐지?”, “스토리도 아니고, 릴스도 아니고… 갑자기 뭐가 툭 튀어나와?” 하고 당황하셨다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인스타그램의 새 기능 ‘퀵스냅’,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쉽게 풀어서 설명드릴게요.

퀵스냅(Quick Snap)이란?
퀵스냅은 인스타그램이 2024년 말부터 일부 사용자에게 먼저 적용한 새로운 공유 기능으로, 쉽게 말해 사진이나 영상을 빠르게 찍어 친구와 실시간처럼 주고받을 수 있는 ‘즉석 카메라 기능’입니다.
약간 스냅챗(Snapchat) 또는 페이스북 메신저의 ‘셀피 노트’처럼, “짧게, 빠르게,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게 핵심이에요.
퀵스냅은 어디에 뜨나요?
- 인스타그램 DM(쪽지) 탭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누군가가 퀵스냅을 보내면 “○○님이 회원님에게 퀵스냅을 공유했습니다”라는 알림이 뜨고, DM 안에서는 해당 사용자의 프로필 옆에 작게 썸네일 이미지나 동영상이 표시됩니다.
이건 스토리가 아니라, 퀵스냅!
스토리와 달리 퀵스냅은 나에게만 보여주는 1:1 콘텐츠예요.
상대방도 퀵스냅으로 답장을 보내는 식으로 대화처럼 주고받을 수 있어요.
퀵스냅을 보내는 방법은?
- 인스타 DM 탭으로 이동
- 원하는 사람의 DM 대화창에 들어가면
- 메시지 입력창 옆에 카메라 아이콘이 새롭게 보입니다.
- 터치하면 카메라가 바로 열리고, 여기서 사진이나 짧은 영상을 찍어서 바로 상대에게 전송할 수 있어요.
포인트는
- 따로 저장되지 않고,
- 빠르게 공유하고 끝내는
- 자연스러운 일상 공유라는 점입니다.
“왜 알림만 뜨고 뭔지 안 보여요?”
그건 상대가 퀵스냅을 보냈지만
→ 아직 내가 열어보지 않았거나
→ 퀵스냅 유효 시간이 지나서 사라졌기 때문일 수 있어요.
일회성 콘텐츠처럼 작동하는 경우가 많아, 실시간성이 중요합니다.
요약: 퀵스냅, 이렇게 이해하면 쉽습니다
| 구분 | 설명 |
|---|---|
| 기능 이름 | 퀵스냅 (Quick Snap) |
| 위치 | 인스타그램 DM (쪽지) 안에서 사용 |
| 용도 | 친구에게 빠르게 셀카/사진/짧은 영상 공유 |
| 특징 | 실시간성, 저장되지 않음, 1:1 중심 |
| 비슷한 기능 | 스냅챗, 메신저 셀피 노트 |
마치며
인스타그램은 점점 더 비공개, 1:1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어요. ‘퀵스냅’도 그 흐름의 일환으로, 짧은 순간을 가볍게 공유하고 반응을 주고받는 기능입니다.
한 번 DM에서 직접 써보면 “아~ 이런 거구나!” 하고 감이 잡히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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